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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ndless Discovery.

[간토/치바]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퍼스트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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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가면 편의점은 필수라서 로손이나 패밀리마트 등 여러 정보가 잘 나와 있는데 내가 이용했던 그랜드닛코도쿄베이 마이하마는 편의점이 있긴하나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혹시 몰라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나 같은 고생하지 마시라고 정리 해놓는다.

호텔의 메인층인 3층에 퍼스트숍이 자리하고 있는데 24시간 운영 중이며 ATM도 있다.

거기에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도쿄바나나나 일본 오미아게 여러 종류를 팔고 있어서 복잡하게 면세점을 이용 안해도 될 듯 싶다.

도시락 코너는 그냥 저냥 그렇다. 크게 종류도 많지 않고 디저트는 특히.

만약 도시락이나 제대로 된 편의점을 즐기고 싶다면 건너편 호텔인 힐튼에 있는 로손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힐튼 로손은 바쁠 때 엄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로손이 2개나 있다. 몇 번 이용해보니깐 식사시간, 디즈니 입장/퇴장 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2개라고는 하지만 한곳은 24시간이 아니고 두 곳을 비교해보니 제품이 살짝 다르게 있음.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된다.

안주거리, 간식, 과자 등은 왠만한 건 다 갖추고 있다.

음료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할 음료들도 많았다. 차 종류나 물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술 종류도 많지는 않다. 가족을 위한 호텔이라 그런지 제일 구석에 위치해 있다.

좀 실망스러웠던 건 컵라면 종류가 적음. 신라면 먹고 싶으면 로손가면 신라면 판다.

아이들이 좋아할 바스볼도 팔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정말 잘 갖춰 놓음.

아이들 제품은 로손보다 훨씬 잘 갖춰져 있어서 잊고 안가져온거 있으면 여기서 사면된다.

없는 것보다는 있는 거라고 확실히 있어서 좋긴한데 옆 호텔 힐튼 로손 가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로손과 차별점이 확실히 있어 두 곳 다 비교하며 구입하면 좋다. 확실한 건 로손보다는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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