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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ndless 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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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치바]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퍼스트숍 일본 여행을 가면 편의점은 필수라서 로손이나 패밀리마트 등 여러 정보가 잘 나와 있는데 내가 이용했던 그랜드닛코도쿄베이 마이하마는 편의점이 있긴하나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혹시 몰라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나 같은 고생하지 마시라고 정리 해놓는다. 호텔의 메인층인 3층에 퍼스트숍이 자리하고 있는데 24시간 운영 중이며 ATM도 있다. 거기에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도쿄바나나나 일본 오미아게 여러 종류를 팔고 있어서 복잡하게 면세점을 이용 안해도 될 듯 싶다. 도시락 코너는 그냥 저냥 그렇다. 크게 종류도 많지 않고 디저트는 특히. 만약 도시락이나 제대로 된 편의점을 즐기고 싶다면 건너편 호텔인 힐튼에 있는 로손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힐튼 로손은 바쁠 때 엄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로손이 2개나 있다...
[간토/치바]디즈니를 잠깐이라도 즐기고 싶다면? 도쿄 디즈니씨 위크 나이트. 도쿄 도착하는 당일은 오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저녁시간이 살짝 아쉬워서 도전하게된 위크나이트. 평일에만 예약가능하며 오후 5시에 입장가능한 티켓이다. 공식앱이나 홈페이지에서만 구입이 가능해서인지 후기가 별로 없다. 그말인즉슨 우리나라사람들은 하루 온종일 즐기는걸 선호한다는 거겠지? 아무래도 도쿄시내랑 거리도 있으니. 5시가 아직 안된 시각이었는데 위크나이트를 즐기려는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아무래도 학교를 마치고 오거나 이 때가 졸업식시즌이라 졸업식을 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지 졸업장과 꽃다발을 많이 들고오더라. 위크나이트 티켓은 의외로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하니 가려고하면 꼭 사전구매를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디즈니씨의 상징물 한번찍어주고~ 아무래도 유니버셜스튜디오 생각나서 별로 찍고 싶은 생각이..
[간토/치바]도쿄 디즈니를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 도쿄 디즈니리조트라인. 도쿄에는 여러 철도가 있지만 도쿄디즈니에는 특별한 철도가 하나 있다. 도쿄 디즈니리조트라인. 대구에 있는 3호선 철도 모노레일과 같은 회사에서 제작해서 방식이나 그런 걸 보면 같은 제품인 거 같다. 다만 대구처럼 곡선구간이 많지 않아서 표정속도가 꽤 높은 편이다. 익스피어리 쇼핑을 마치고 리조트게이트웨이에서 2일권을 구매하였다. 금액은 850엔으로 아이들은 반값인데 6-11세까지만 한정이다. 4 데이까지 있던데 그렇게 사용하는 관광객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디즈니 기념품 하나가 생겼다. 40주년 기념이 붙어 있는 걸 보니깐 다른 때에는 또 디자인이 바뀌겠지? 대구 3호선과 다르게 엄청 길고 많은 인원들이 탑승이 된다. 사람이 몰리는 일부역에서는 승하차가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져서 상당히 편하다. 즉, ..
[간토/치바]도쿄 디즈니에서 먹기 힘들다면 마이하마역 앞 익스피어리 추천. 도쿄 디즈니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그 때문에 먹는 걸 해결하기 좀 힘들다는 거... 기다림과 높은 가격, 만족스럽지 않은 음식 퀄리티. 그래서 식당을 미리 예약하면 되지만 앱 또는 웹상으로 예약을 하려면 오픈런을 해야 해서 한국인인 나에겐 너무 힘들 뿐.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다 보니 도쿄 디즈니의 시작인 마이하마역 앞에 익스피어리라는 쇼핑센터에 식당이 주르륵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마이하마역에서 익스피어리를 보는 장면. 익스피어리 입구에는 디즈니호텔들에 체크인 전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곳과 모노레일역이 있고 그 옆으로 익스피어리가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내 이치젠야. 구글 평점은 4점 미만이지만 배고픈 건 어쩔 수 없으니 이곳을 선택. 덮밥 식당인데 크기에 따라..
[간토/치바]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 오피셜호텔 셔틀버스 디즈니리조트크루저 디즈니 오피셜 호텔에 투숙하면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는 셔틀버스. 셔틀버스가 워낙 자주 오고 잘되어 있어서 많이 이용하게 된다. 벨보이가 항상 상주해 있어. 안내 및 도움을 주신다. 셔틀은 크게 베이사이드역과 마이하마역 두군데로 운영되는데 베이사이드역은 그냥 계속 3-5분마다 순환하고 마이하마는 1시간에 대략 4-6번 정도 다니는 것 같다. 호텔에서도 안내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이하마행 셔틀은 비추이다. 이용객도 많고 자주 있는 편도 아니라서. 베이사이드는 모노레일 하루 이용권만 있으면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하니 시간이나 효율성이 더 좋은 편이다. 그랜드닛코는 특이하게 같은 회사인 오쿠라호텔 셔틀도 따로 운영 중. 뭐 저렇게 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궁금함. 베이사이드에서 진짜 엎어지면 코 닿는데... ..
[간토/치바]후지산과 스카이트리가 한눈에.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가든 디럭스룸 씨뷰. 가성비가 괜찮은 거 같아서 선택한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돈을 더 들이면 후지산뷰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다기에 더 투자해서 선택한 가든 디럭스룸 씨뷰. 최대 4인실이라서 일본 호텔 객실치고는 많이 쾌적하다. 내가 투숙했던 일본 객실 중에는 제일 큰 방이었다. 슈퍼싱글보다는 큰거 같은데 확인해 보니 일본 규격인지 폭이 120cm이다. 슈퍼싱글보다 쫌 큰데 아이랑 같이 잘만한 크기인가 싶다. 길이는 한국사이즈보다는 작다. 그래서 키 큰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그래도 시몬스라서 매트리스가 괜찮다. 자는데 불편함도 없고 투숙 인원수에 비례해서 침대를 더 넣어준다. 침대가 더 들어오면 좀 복잡해지려나. 4인실이라 그런지 컵도 4개가 준비되어있다. 욕조도 일본 호텔 욕조보다 커서 아이들 데리고 ..
[간토/치바]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 디즈니랜드에는 수많은 어트랙션이 있지만 그냥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워낙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으니 말이다. 즉, 사람이 많다고 해서 즐길 수 없는 게 아니다. 솔직히 공부 안 하고 그냥 정처 없이 떠돌아도 좋은 곳. 야간이 되면 도쿄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는 것 중 하나.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이다. 낮에 퍼레이드는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서 40분 전에 앉았다. 자리를 잡을 때 추천 드리면 1시간에서 30분 전에 자리를 잡는게 좋고 퍼레이드 시작 지점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이유는 퍼레이드가 지나가면 바로 그 라인이 풀리는데 그렇게 되면 퍼레이드를 아직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트랙션이 한가하다는 점. 실제로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어트랙션 하나 더 탈 수 있..
[간토/치바]하루종일 정신없었지만 즐거웠던 그 곳.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라는 이름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게 한다. 처음 만났던 디즈니랜드는 항상 에버랜드, 롯데월드 이런 국내 테마파크만 보다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난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오픈런을 하지는 않았지만 입장 줄이 꽤 길게 이어졌다.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라인, 모노레일라인, 앰버서더호텔 라인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빠지는 속도로 보면 1. 앰버서더호텔 여기는 그냥 노웨이팅이고, 모노레일라인 그리고 마이하마 라인이다. 돈을 아끼겠다고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겠지. 근데 짐이 많은 분들은 다 모노레일라인으로 오더라. 간단한 짐검사 후 들어간 입구 광장은 DPA나 이런저런 패스 등록으로 다들 폰만 보고 만지작만지작. 나도 그 대열에 껴서 신청 고고. 디즈니앱은 결제는 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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