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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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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떠나기 전 카페인충전. 달콤커피 대구국제공항점 코로나 전에는 대구공항에 커피숍이 꽤 있었는데 기억에 엔제리너스도 두 개씩 있었고 말이다... 엔데믹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공항은 예전의 활기를 되찾지 못한거 같다. 물론 대구한정. 인천공항도 예전만큼의 활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체크인하고 나서 식사를 하고는 국제선출국장 입구에 있는 달콤 커피 한잔. 이곳에서 식사를 떼우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른 달콤 커피 매장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판다. 메뉴는 요렇게. 아주머니께서 혼자지만 빠릿빠릿하게 음료도 내주시고 일처리가 빠르시다. 그냥 음료 받아서 출국장 앞에 있는 좌석에 앉는게 더 편하기는 하지만 밖을 바라볼 수 있으니깐 창가에 자리 잡는다. 전원도 있어서 간단한 업무나 충전을 해도 된다. 커피는 그냥 저냥. 카페인 충전용. 공항주차장도 ..
[대구/동구]어디론가 멀리 떠나기 전 식사. 食사이어티. 대구공항 국내선청사와 국제선청사가 분리되면서 중간에 새롭게 식당이 오픈되었다. 2층에는 식사이어티라고 풍국면, 본죽&비밤밥, 구슬함박, 버거룰이 있고 옆에 공차가 있다. 1층은 기존청사에 있던 오사카키친은 위치만 옮겨서 자리해 있다. 1층의 오사카키친은 일본가는데 뭐 하러 먹나 싶어서 2층에 있는 식사이어티로 향했다. 국제선청사가 한산해서인지 조용했다. 나는 비빔밥, 와이프는 스페셜 메뉴라는 돼지김치찌개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조금씩 손님들이 오자 조용히 식사를 하시던 아주머니들께서 자리를 잡으신다. 각자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줄 알았는데 서로서로 돕고 하는 것을 보니 한 곳에서 운영관리를 하는 것 같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아서 특별히 복잡하거나 그런 것 없다. 기다리던 식사가 나왔다. 생각했던것 보다 ..
[대구/중구]대구역1등.대동식당. 대구역 근처에 가면 무조건 가는 곳. 대동식당. 주차장이 불편한 것 말고는 최고의 식당. 가끔 덥고 그럴땐 무조건 강산면옥에 냉면 먹으러 간다. 맛이 더 맛있는 곳은 있겠지만 메뉴에 대한 고민이 없게해주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택지이다. 항상 뭐 먹을지 고민하는건, 현대인 그리고 직장인에게는 엄청난 고민이 아닌가. 이곳에 가게되면 그런 고민이 사라져 너무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정확한 영업시간이 안내되어있지 않고 식당에도 적혀있지 않은데 대부분 블로그에서는 10:00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10:00 오픈이라는 건지 모르겠다. 보통 이 동네 주변 식당들이 10:00-10:30에 문을 열고 불을 켜놓기는 하지만 주문은 안되는게 보통... 이날 찾았을때는 10:50쯤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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