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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ndless Discovery. 13

[간토/치바]도쿄 디즈니를 편하게 즐기는 방법.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이번 일본 여행은 오직 디즈니랜드에만 집중하는 여행이라서 원래도 숙소가 중요했지만 더더욱 숙소가 중요했다. 마음만은 디즈니 공식호텔에 투숙하고 싶지만 예약이나 가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눈을 낮춰 리조트구역 내에 있는 오피셜 호텔을 알아보았다. 디즈니 오피셜 호텔은 총 6곳인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힐튼 도쿄베이를 많이 이용하는지 후기가 많더라. 그래서 힐튼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가격이 그랜드닛코가 쌀 때도 힐튼이 쌀 때도 있었는데 내가 방문하는 날이 그랜드 닛코가 좀 더 싸더라. 즉 가성비를 따졌다. 엄청 큰 채광창이 호텔을 감싼다. 머랄까 롯데월드 느낌이 나기도하고 엄청 큰 실내 수영장 느낌이랄까. 이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었는데 내부의 햇빛 때문에 무척이나 따스하게 느껴졌다. 내가 투숙한..

[간토/치바]도쿄 디즈니 리조트만 본다면 공항리무진이 최고!

디즈니리조트만 갔다 올 일정이기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했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리무진만 한 게 없었다. 인터넷에 보면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없다 이야기가 있는데 나리타공항 홈페이지에 리무진 안내 가보면 예약할 수 있음. 가격 2,300엔. 하지만 한국어 지원은 안되니 파파고 돌리던지 영어로 진행해야한다. 진행이 완료되면 메일로 QR코드가 날아온다. 낮시간에는 30분마다 있어 자주 있는 편이다. 일단 난 오후 1시2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혹시 모를 변수 때문에 3시 05분 버스로 예약해 뒀다. 하지만 예정보다 너무 빠른 도착 수속으로 인해 1시 35분 버스를 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달림. 그래서 1시 32분에 리무진버스 타는 곳에 도착했고 리무진예약하면서 받은 URL링크로 시간을 변경하려 했더니 ..

[간토/치바]큰 기대 안하면 괜찮은 곳. I.A.S.S Superior Lounge -KoCoo-

공항은 참 애매한 곳이다. 일찍 가면 너무 일찍 도착하고 딱 맞춰가면 늦게 가게 되는... 그런 상황을 메꿔주는 것이 라운지인데 내가 타는 티웨이항공은 2:30 전에 딱! 체크인을 하게 해 준다. 후다닥 체크인 후 출국수속을 마치니 바로 만나게 되는 라운지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옆에는 에미레이트항공 라운지도 같이 있음. 내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다. 바로 보여서 들어갈까 했는데 혹시나 화장실이 없을까 하는 걱정에 화장실을 이용하고 올라갔는데 웬걸 내부에 화장실이 있었네... 라운지 같기보다는 뭔가 이자카야나 목욕탕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일본 감성이 뿜뿜 한다. 저 천막을 들춰내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는데 직원들 노이로제 걸리겠더라 깜짝깜짝 놀랄 듯. 항상 긴장...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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