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벚꽃놀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상주]상주 시민들의 쉼터. 상주 북천시민공원. 상주 북천시민공원은 상주시내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최근 생긴 아파트들의 영향으로 산책을 하거나 공원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 편이다.하지만 그렇다해도 가장 사람이 많은 계절은 봄. 3월말에서 4월 초에 피는 벚꽃의 길은 어마어마하게 이어진다.북천은 상주의 위쪽에 있다해서 북천이라 불리는 단순한 이름이지만 폭이 꽤 넓고 풍광이 좋아서 좋다. 불과 몇년 전까지는 아파트들이 없었는데 이제 신축 아파트들이 올라서니 그냥 조용한 공원 같던 것이 이제는 도시의 하천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상주의 인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길가에 주차를 해야한다. 평일에는 그냥 하천 주차장에 주차하면 편하다.오래된 고목과 벚꽃이 잘 어울린다. 고목 주변에 정자도 있고 놀이터도 있는데 오래된 곳인지 요즘은 보기 힘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