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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주]경주 1등 카페. 아덴 경주는 관광도시인지라 중소도시이지만 카페나 식당들이 즐비하다. 덕분에 좋은 곳도 많아서 가는 재미가 있는 곳. 개인적으로 아덴이 경주 최고의 카페라고 생각되는데 맛이나 그런건 보통이지만 전망, 위치, 느낌 등이 다 잘 어우러진 곳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문호수 3대카페라고 하는데 그 3대카페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은 결국 아덴. 역시 경주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 특유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호수에 바로 붙어 있어서 낮시간에는 물멍하기 좋은 곳이다. 참 잘 만들어 놓은 곳이다. 외부와 내부 각각 다른 매력으로 관리되고 있다. 항상 빵도 많고 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이 여럿인 단체/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분란이 발생하지 않게 해준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된다. 그런데 ..
[간토/치바]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퍼스트숍 일본 여행을 가면 편의점은 필수라서 로손이나 패밀리마트 등 여러 정보가 잘 나와 있는데 내가 이용했던 그랜드닛코도쿄베이 마이하마는 편의점이 있긴하나 정보가 너무 없어서 혹시 몰라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나 같은 고생하지 마시라고 정리 해놓는다. 호텔의 메인층인 3층에 퍼스트숍이 자리하고 있는데 24시간 운영 중이며 ATM도 있다. 거기에 공항에서 볼 수 있는 도쿄바나나나 일본 오미아게 여러 종류를 팔고 있어서 복잡하게 면세점을 이용 안해도 될 듯 싶다. 도시락 코너는 그냥 저냥 그렇다. 크게 종류도 많지 않고 디저트는 특히. 만약 도시락이나 제대로 된 편의점을 즐기고 싶다면 건너편 호텔인 힐튼에 있는 로손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힐튼 로손은 바쁠 때 엄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로손이 2개나 있다...
[경북/안동]안동에 새로 생긴 피자집? 꽃피는화덕피자D485 안동점 와이프가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를 맛보고 싶다해서 피오르달리조를 갈까 했다가 새롭게 나타난 곳이 보여 가게된 '꽃피는화덕피자D485 안동점' 전에 대구 수성못점을 방문한 적이 있어 괜찮은 기억이 있어 시내에서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갔다. 원래는 카페를 하던 곳인데 피자집으로 새롭게 꾸며져 있었다. 외곽인지라 주차장도 넓게 있고 주차 문제는 크게 없을듯. 브레이크타임이 15:00-17:00까지인데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을 딱 마치고 가서 아무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은 분위기. 창가쪽을 안내 받았는데 솔직히 햇빛이 들어온다는거 말고는 전망이나 그런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햇빛이 시원하게 내려쬐서 조명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딱 여기까지 준비해주고 나머지는 다 셀프바를 이용..
[간토/치바]디즈니를 잠깐이라도 즐기고 싶다면? 도쿄 디즈니씨 위크 나이트. 도쿄 도착하는 당일은 오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저녁시간이 살짝 아쉬워서 도전하게된 위크나이트. 평일에만 예약가능하며 오후 5시에 입장가능한 티켓이다. 공식앱이나 홈페이지에서만 구입이 가능해서인지 후기가 별로 없다. 그말인즉슨 우리나라사람들은 하루 온종일 즐기는걸 선호한다는 거겠지? 아무래도 도쿄시내랑 거리도 있으니. 5시가 아직 안된 시각이었는데 위크나이트를 즐기려는 젊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아무래도 학교를 마치고 오거나 이 때가 졸업식시즌이라 졸업식을 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지 졸업장과 꽃다발을 많이 들고오더라. 위크나이트 티켓은 의외로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하니 가려고하면 꼭 사전구매를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디즈니씨의 상징물 한번찍어주고~ 아무래도 유니버셜스튜디오 생각나서 별로 찍고 싶은 생각이..
[경북/경주]대구경북 최고의 벚꽃. 경주 벚꽃. 이제는 전국방방곡곡에 벚나무가 심겨져 어디서든 벚꽃을 즐길 수 있지만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항상 사람들로 넘쳐난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진해라고 생각되지만 내가 사는 곳을 기준으로 가장 좋은 곳은 경주라고 생각된다. 유네스코로 지정된 역사의 도시 경주. 하지만 봄을 맞이하는 벚꽃의 향연으로 도시를 뒤덮는다. 도시 어디를 가든 벚꽃을 보는데 이 날은 가장 흔하디 흔한 보문단지로 향했다. 보문호를 끼고 도는 벚꽃 나무와 각 숙소들과 잘 어우러져서 그냥 몇 걸음 걸을때마다 사진을 찍게된다. 수십년동안 수십번 경주를 다녀왔고 살았었지만 제대로 벚꽃을 맞이한 건 이날이 처음인거 같다. 항상 타이밍을 놓치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 저녁에 왔지만 해길이가 길어진 덕분에 낮의 벚꽃도 즐..
[충북/청주]오창에서 제일 괜찮은 중식당. 기린. 오창에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괜찮은 중식당이 있다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 동네가 점심시간에 차가 몰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곳은 주차공간이 충분해서 좋았다.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기도하고 갓길에 주차해도 되는데 근처에 공터를 큼지막하게 마련해 놓아서 주차도 시원시원하게 했다. 원래는 노상주차장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다고 한다.노상주차장에서 아주 잘 보임. 나 여기있소~주차장에서는 입구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거 같은데 그래서 간판 엄청 크게 해 놓은 거 아닌가 싶다.되게 고급진데 오창에서는 여기가 제일 큰 중식당이라고 한다.꽤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었다.공간도 넓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형태.단체회식하기 좋게 파티션이 잘 나눠져 있었다. 덕분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식사는 뭐 ..
[간토/치바]도쿄 디즈니를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방법. 도쿄 디즈니리조트라인. 도쿄에는 여러 철도가 있지만 도쿄디즈니에는 특별한 철도가 하나 있다. 도쿄 디즈니리조트라인. 대구에 있는 3호선 철도 모노레일과 같은 회사에서 제작해서 방식이나 그런 걸 보면 같은 제품인 거 같다. 다만 대구처럼 곡선구간이 많지 않아서 표정속도가 꽤 높은 편이다. 익스피어리 쇼핑을 마치고 리조트게이트웨이에서 2일권을 구매하였다. 금액은 850엔으로 아이들은 반값인데 6-11세까지만 한정이다. 4 데이까지 있던데 그렇게 사용하는 관광객이 있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디즈니 기념품 하나가 생겼다. 40주년 기념이 붙어 있는 걸 보니깐 다른 때에는 또 디자인이 바뀌겠지? 대구 3호선과 다르게 엄청 길고 많은 인원들이 탑승이 된다. 사람이 몰리는 일부역에서는 승하차가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져서 상당히 편하다. 즉, ..
[세종/어진동]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괜찮은 선택. 어진스시. 집에 가면서 뭐 맛난 거 포장해서 갈까 고민하다 걸린 어진초밥. 생각보다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진다랄까? 가깝긴 한데 동네사람 아니면 찾아가기 좀 헷갈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도 간판이 큼직하고 잘 보여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포장 초밥치고는 가격이 좀 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먹자~ 주문하면서 어진초밥과 와규초밥을. 와규초밥은 아기가 먹을 거니 고추냉이 빼달라 하니 흔쾌히 빼주시고 위에 양파도 올라가는데 빼드릴까요라고 물어보시는 세심함. 홀이 넓지는 않지만 초밥을 만드는 걸 볼 수 있다. 단순히 기성풍에 샤리도 기계로 만들어진 거 쓸 거 같았는데 가격이 가격인 만큼 직접 다 만들어주셨다. 물론 맛도 충분히 만족. 가격에 살짝 고민이 되지만 잘한 선택 같다. 소고기 미국산, 장어 중국산이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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