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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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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치바]후지산과 스카이트리가 한눈에.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가든 디럭스룸 씨뷰. 가성비가 괜찮은 거 같아서 선택한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돈을 더 들이면 후지산뷰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다기에 더 투자해서 선택한 가든 디럭스룸 씨뷰. 최대 4인실이라서 일본 호텔 객실치고는 많이 쾌적하다. 내가 투숙했던 일본 객실 중에는 제일 큰 방이었다. 슈퍼싱글보다는 큰거 같은데 확인해 보니 일본 규격인지 폭이 120cm이다. 슈퍼싱글보다 쫌 큰데 아이랑 같이 잘만한 크기인가 싶다. 길이는 한국사이즈보다는 작다. 그래서 키 큰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그래도 시몬스라서 매트리스가 괜찮다. 자는데 불편함도 없고 투숙 인원수에 비례해서 침대를 더 넣어준다. 침대가 더 들어오면 좀 복잡해지려나. 4인실이라 그런지 컵도 4개가 준비되어있다. 욕조도 일본 호텔 욕조보다 커서 아이들 데리고 ..
[간토/치바]하루종일 정신없었지만 즐거웠던 그 곳.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라는 이름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게 한다. 처음 만났던 디즈니랜드는 항상 에버랜드, 롯데월드 이런 국내 테마파크만 보다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난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오픈런을 하지는 않았지만 입장 줄이 꽤 길게 이어졌다.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라인, 모노레일라인, 앰버서더호텔 라인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빠지는 속도로 보면 1. 앰버서더호텔 여기는 그냥 노웨이팅이고, 모노레일라인 그리고 마이하마 라인이다. 돈을 아끼겠다고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겠지. 근데 짐이 많은 분들은 다 모노레일라인으로 오더라. 간단한 짐검사 후 들어간 입구 광장은 DPA나 이런저런 패스 등록으로 다들 폰만 보고 만지작만지작. 나도 그 대열에 껴서 신청 고고. 디즈니앱은 결제는 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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