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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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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치바]도쿄 디즈니에서 먹기 힘들다면 마이하마역 앞 익스피어리 추천. 도쿄 디즈니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그 때문에 먹는 걸 해결하기 좀 힘들다는 거... 기다림과 높은 가격, 만족스럽지 않은 음식 퀄리티. 그래서 식당을 미리 예약하면 되지만 앱 또는 웹상으로 예약을 하려면 오픈런을 해야 해서 한국인인 나에겐 너무 힘들 뿐.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다 보니 도쿄 디즈니의 시작인 마이하마역 앞에 익스피어리라는 쇼핑센터에 식당이 주르륵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마이하마역에서 익스피어리를 보는 장면. 익스피어리 입구에는 디즈니호텔들에 체크인 전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곳과 모노레일역이 있고 그 옆으로 익스피어리가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내 이치젠야. 구글 평점은 4점 미만이지만 배고픈 건 어쩔 수 없으니 이곳을 선택. 덮밥 식당인데 크기에 따라..
[간토/치바]하루종일 정신없었지만 즐거웠던 그 곳.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라는 이름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게 한다. 처음 만났던 디즈니랜드는 항상 에버랜드, 롯데월드 이런 국내 테마파크만 보다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난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오픈런을 하지는 않았지만 입장 줄이 꽤 길게 이어졌다.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라인, 모노레일라인, 앰버서더호텔 라인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빠지는 속도로 보면 1. 앰버서더호텔 여기는 그냥 노웨이팅이고, 모노레일라인 그리고 마이하마 라인이다. 돈을 아끼겠다고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겠지. 근데 짐이 많은 분들은 다 모노레일라인으로 오더라. 간단한 짐검사 후 들어간 입구 광장은 DPA나 이런저런 패스 등록으로 다들 폰만 보고 만지작만지작. 나도 그 대열에 껴서 신청 고고. 디즈니앱은 결제는 말이 많..
[간토/치바]도쿄디즈니랜드의 마무리. Sky Full of Colors. 도쿄 디즈니씨의 마무리는 빌리브 씨 오브 드림이라면 도쿄 디즈니랜드의 마무리는 불꽃놀이!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처음에 봤던 디즈니랜드 성에서의 불꽃놀이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는데... 어쩌면 와이프랑 나는 이걸 보려고 이번 여행은 온전히 디즈니랜드에 올인했다고 볼 수 있다. 디즈니성은 4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과 사람들로 복잡하다. 대충 이쯤이겠지 하고 자리를 잡고 그냥 털썩 앉았다. 점점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모여들고 한산했던 성 앞 광장은 사람들로 가득 찬다. 음악이 나오고 집에 갈 사람들은 간다. 학생들은 기다리는 동안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날 졸업식이 있었는지 졸업장을 든 여고생들이 많더라. 일본은 3월에 졸업을 한다. 좀 있으면 시작한다는 안내가 나오자 다들 성을 바라본다. 오..
[간토/치바]도쿄 디즈니 리조트만 본다면 공항리무진이 최고! 디즈니리조트만 갔다 올 일정이기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했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리무진만 한 게 없었다. 인터넷에 보면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없다 이야기가 있는데 나리타공항 홈페이지에 리무진 안내 가보면 예약할 수 있음. 가격 2,300엔. 하지만 한국어 지원은 안되니 파파고 돌리던지 영어로 진행해야한다. 진행이 완료되면 메일로 QR코드가 날아온다. 낮시간에는 30분마다 있어 자주 있는 편이다. 일단 난 오후 1시2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혹시 모를 변수 때문에 3시 05분 버스로 예약해 뒀다. 하지만 예정보다 너무 빠른 도착 수속으로 인해 1시 35분 버스를 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달림. 그래서 1시 32분에 리무진버스 타는 곳에 도착했고 리무진예약하면서 받은 URL링크로 시간을 변경하려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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