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토/치바]도쿄 디즈니에서 먹기 힘들다면 마이하마역 앞 익스피어리 추천. 도쿄 디즈니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그 때문에 먹는 걸 해결하기 좀 힘들다는 거... 기다림과 높은 가격, 만족스럽지 않은 음식 퀄리티. 그래서 식당을 미리 예약하면 되지만 앱 또는 웹상으로 예약을 하려면 오픈런을 해야 해서 한국인인 나에겐 너무 힘들 뿐. 그래서 다른 대안을 찾다 보니 도쿄 디즈니의 시작인 마이하마역 앞에 익스피어리라는 쇼핑센터에 식당이 주르륵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마이하마역에서 익스피어리를 보는 장면. 익스피어리 입구에는 디즈니호텔들에 체크인 전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곳과 모노레일역이 있고 그 옆으로 익스피어리가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내 이치젠야. 구글 평점은 4점 미만이지만 배고픈 건 어쩔 수 없으니 이곳을 선택. 덮밥 식당인데 크기에 따라.. [경북/의성]경상도 대표 산수유마을. 의성 산수유마을.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수유마을은 이천과 구례라고 생각한다. 인지도는 그보다 작지만 경상도 대표마을은 의성에 있는 산수유마을. 가기로 한 이날 검색을 하니 티맵 전국 13등을 찍고 있었다. 경상도 1등! 의성에서 1등인 지역이 나오는 날도 있다니. 보통 항상 인천국제공항이나 스타필드 하남이 1등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논산딸기축제가 1등... 그런 것보다 이거 갔다가 괜히 사람한테 치이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서 일몰 시간에 맞춰서 갔다.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마을이라서 바뀌어봐야 얼마나 바뀌었겠어 이랬는데. 거대한 주차장이 생겼다. 그 덕분에 편하게 주차는 했는데 좀 일찍 온 사람들은 길 옆에 주차 쭈욱 했을 듯. 주차장에서 마을 입구까지 좀 걸어야 한다. 살짝 아쉬운 게 걸어가는 구간이 좀 .. [경북/의성]의성 입구에 있어 편한 천진중화요리 의성은 면적이 큰데다 인구가 적어 먹을만한 식당이 잘 없고 이동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식당 찾기가 많이 힘들다. 더군다나 음식의 종류가 적어 선택지도 많이 좁으니 말이다. 천진은 의성IC에서 내리면 바로 국도 옆에 접해 있어서 접근성이 많이 좋다. 평일에는 바로 앞 농공단지 사람들이 많이 이요하고 주말에는 바로 앞 골프장 이용객들이 이용을 해서 항상 사람이 많은편. 거기에 주차 공간도 널널해서 좋다. 음식이 크게 비싼게 아니라서 부담스럽지도 않다. 코스나 세트 메뉴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음식은 대체로 평이하다. 막상 먹을만한거 없을때 괜찮은듯. [간토/치바]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 오피셜호텔 셔틀버스 디즈니리조트크루저 디즈니 오피셜 호텔에 투숙하면 무조건 이용할 수밖에 없는 셔틀버스. 셔틀버스가 워낙 자주 오고 잘되어 있어서 많이 이용하게 된다. 벨보이가 항상 상주해 있어. 안내 및 도움을 주신다. 셔틀은 크게 베이사이드역과 마이하마역 두군데로 운영되는데 베이사이드역은 그냥 계속 3-5분마다 순환하고 마이하마는 1시간에 대략 4-6번 정도 다니는 것 같다. 호텔에서도 안내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이하마행 셔틀은 비추이다. 이용객도 많고 자주 있는 편도 아니라서. 베이사이드는 모노레일 하루 이용권만 있으면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하니 시간이나 효율성이 더 좋은 편이다. 그랜드닛코는 특이하게 같은 회사인 오쿠라호텔 셔틀도 따로 운영 중. 뭐 저렇게 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궁금함. 베이사이드에서 진짜 엎어지면 코 닿는데... .. [간토/치바]후지산과 스카이트리가 한눈에.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가든 디럭스룸 씨뷰. 가성비가 괜찮은 거 같아서 선택한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돈을 더 들이면 후지산뷰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다기에 더 투자해서 선택한 가든 디럭스룸 씨뷰. 최대 4인실이라서 일본 호텔 객실치고는 많이 쾌적하다. 내가 투숙했던 일본 객실 중에는 제일 큰 방이었다. 슈퍼싱글보다는 큰거 같은데 확인해 보니 일본 규격인지 폭이 120cm이다. 슈퍼싱글보다 쫌 큰데 아이랑 같이 잘만한 크기인가 싶다. 길이는 한국사이즈보다는 작다. 그래서 키 큰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다. 그래도 시몬스라서 매트리스가 괜찮다. 자는데 불편함도 없고 투숙 인원수에 비례해서 침대를 더 넣어준다. 침대가 더 들어오면 좀 복잡해지려나. 4인실이라 그런지 컵도 4개가 준비되어있다. 욕조도 일본 호텔 욕조보다 커서 아이들 데리고 .. [간토/치바]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 디즈니랜드에는 수많은 어트랙션이 있지만 그냥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워낙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으니 말이다. 즉, 사람이 많다고 해서 즐길 수 없는 게 아니다. 솔직히 공부 안 하고 그냥 정처 없이 떠돌아도 좋은 곳. 야간이 되면 도쿄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는 것 중 하나.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이다. 낮에 퍼레이드는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서 40분 전에 앉았다. 자리를 잡을 때 추천 드리면 1시간에서 30분 전에 자리를 잡는게 좋고 퍼레이드 시작 지점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이유는 퍼레이드가 지나가면 바로 그 라인이 풀리는데 그렇게 되면 퍼레이드를 아직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어트랙션이 한가하다는 점. 실제로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어트랙션 하나 더 탈 수 있.. [간토/치바]하루종일 정신없었지만 즐거웠던 그 곳. 도쿄 디즈니랜드. 디즈니라는 이름은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게 한다. 처음 만났던 디즈니랜드는 항상 에버랜드, 롯데월드 이런 국내 테마파크만 보다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난 정말 우물 안의 개구리였구나... 오픈런을 하지는 않았지만 입장 줄이 꽤 길게 이어졌다.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라인, 모노레일라인, 앰버서더호텔 라인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빠지는 속도로 보면 1. 앰버서더호텔 여기는 그냥 노웨이팅이고, 모노레일라인 그리고 마이하마 라인이다. 돈을 아끼겠다고 마이하마에서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겠지. 근데 짐이 많은 분들은 다 모노레일라인으로 오더라. 간단한 짐검사 후 들어간 입구 광장은 DPA나 이런저런 패스 등록으로 다들 폰만 보고 만지작만지작. 나도 그 대열에 껴서 신청 고고. 디즈니앱은 결제는 말이 많.. [대구/동구]떠나기 전 카페인충전. 달콤커피 대구국제공항점 코로나 전에는 대구공항에 커피숍이 꽤 있었는데 기억에 엔제리너스도 두 개씩 있었고 말이다... 엔데믹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공항은 예전의 활기를 되찾지 못한거 같다. 물론 대구한정. 인천공항도 예전만큼의 활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체크인하고 나서 식사를 하고는 국제선출국장 입구에 있는 달콤 커피 한잔. 이곳에서 식사를 떼우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른 달콤 커피 매장과는 다르게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판다. 메뉴는 요렇게. 아주머니께서 혼자지만 빠릿빠릿하게 음료도 내주시고 일처리가 빠르시다. 그냥 음료 받아서 출국장 앞에 있는 좌석에 앉는게 더 편하기는 하지만 밖을 바라볼 수 있으니깐 창가에 자리 잡는다. 전원도 있어서 간단한 업무나 충전을 해도 된다. 커피는 그냥 저냥. 카페인 충전용. 공항주차장도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