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은 오직 디즈니랜드에만 집중하는 여행이라서 원래도 숙소가 중요했지만 더더욱 숙소가 중요했다. 마음만은 디즈니 공식호텔에 투숙하고 싶지만 예약이나 가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눈을 낮춰 리조트구역 내에 있는 오피셜 호텔을 알아보았다. 디즈니 오피셜 호텔은 총 6곳인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힐튼 도쿄베이를 많이 이용하는지 후기가 많더라. 그래서 힐튼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가격이 그랜드닛코가 쌀 때도 힐튼이 쌀 때도 있었는데 내가 방문하는 날이 그랜드 닛코가 좀 더 싸더라. 즉 가성비를 따졌다. 엄청 큰 채광창이 호텔을 감싼다. 머랄까 롯데월드 느낌이 나기도하고 엄청 큰 실내 수영장 느낌이랄까. 이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었는데 내부의 햇빛 때문에 무척이나 따스하게 느껴졌다. 내가 투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