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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치바]다양한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조식. 그랫드닛코도쿄베이 마이하마 Le Jardin 그랜드닛코도쿄베이마이하마는 호텔 규모에 비해 식당은 하나밖에 없는 이상한 곳이다. 그 때문에 조식을 제공하는 르 자르뎅에서 점심/저녁 식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르 자르뎅은 프랑스어로 정원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그런 정원의 느낌이 들어서 좋다. 전형적인 뷔페 느낌이 없어서 쾌적하기도 하고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지나다니면서 보니깐 점심, 저녁은 정말 사람이 없던 신기한 곳. 다들 디즈니랜드 가서 그런가... 체크인을 하면서 조식 쿠폰을 주는데 그 쿠폰에 QR코드가 있어서 그 코드로 모바일 줄서기가 가능하다. 식당 앞에서도 키오스크가 있는데 숙소에서 줄 서기를 하는 게 훨씬 편하겠지. 줄 서기를 하면 번호가 부여되면서 대기 시간도 같이 뜬다. 그 번호가 위 사진처럼 호출로 뜨는데 그때 자리배정을 받을 수..
[간토/치바]도쿄 디즈니를 편하게 즐기는 방법.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이번 일본 여행은 오직 디즈니랜드에만 집중하는 여행이라서 원래도 숙소가 중요했지만 더더욱 숙소가 중요했다. 마음만은 디즈니 공식호텔에 투숙하고 싶지만 예약이나 가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눈을 낮춰 리조트구역 내에 있는 오피셜 호텔을 알아보았다. 디즈니 오피셜 호텔은 총 6곳인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힐튼 도쿄베이를 많이 이용하는지 후기가 많더라. 그래서 힐튼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가격이 그랜드닛코가 쌀 때도 힐튼이 쌀 때도 있었는데 내가 방문하는 날이 그랜드 닛코가 좀 더 싸더라. 즉 가성비를 따졌다. 엄청 큰 채광창이 호텔을 감싼다. 머랄까 롯데월드 느낌이 나기도하고 엄청 큰 실내 수영장 느낌이랄까. 이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었는데 내부의 햇빛 때문에 무척이나 따스하게 느껴졌다. 내가 투숙한..
[간토/치바]도쿄 디즈니 리조트만 본다면 공항리무진이 최고! 디즈니리조트만 갔다 올 일정이기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했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리무진만 한 게 없었다. 인터넷에 보면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없다 이야기가 있는데 나리타공항 홈페이지에 리무진 안내 가보면 예약할 수 있음. 가격 2,300엔. 하지만 한국어 지원은 안되니 파파고 돌리던지 영어로 진행해야한다. 진행이 완료되면 메일로 QR코드가 날아온다. 낮시간에는 30분마다 있어 자주 있는 편이다. 일단 난 오후 1시2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혹시 모를 변수 때문에 3시 05분 버스로 예약해 뒀다. 하지만 예정보다 너무 빠른 도착 수속으로 인해 1시 35분 버스를 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달림. 그래서 1시 32분에 리무진버스 타는 곳에 도착했고 리무진예약하면서 받은 URL링크로 시간을 변경하려 했더니 ..
[간토/치바]큰 기대 안하면 괜찮은 곳. I.A.S.S Superior Lounge -KoCoo- 공항은 참 애매한 곳이다. 일찍 가면 너무 일찍 도착하고 딱 맞춰가면 늦게 가게 되는... 그런 상황을 메꿔주는 것이 라운지인데 내가 타는 티웨이항공은 2:30 전에 딱! 체크인을 하게 해 준다. 후다닥 체크인 후 출국수속을 마치니 바로 만나게 되는 라운지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옆에는 에미레이트항공 라운지도 같이 있음. 내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다. 바로 보여서 들어갈까 했는데 혹시나 화장실이 없을까 하는 걱정에 화장실을 이용하고 올라갔는데 웬걸 내부에 화장실이 있었네... 라운지 같기보다는 뭔가 이자카야나 목욕탕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일본 감성이 뿜뿜 한다. 저 천막을 들춰내고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는데 직원들 노이로제 걸리겠더라 깜짝깜짝 놀랄 듯. 항상 긴장... 라운지..
[경북/상주]직영점이 맞나 싶은 곳. 상주 신전떡볶이. 신전떡볶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브랜드이다. 대구에서 시작했기도하고 어렸을때 친구들하고 먹으러 다니고 했던 기억 때문일까... 그래서 떡볶이를 먹으려하면 무조건 신전떡볶이를 검색하고 그 이후에 대체재를 찾는 편. 오늘 찾은 이곳은 상주에 위치한 신전떡볶이. 상주직영점이라고 떡하니 써있다. 항상 갈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창업주 친인척이 아닐까 싶다. 왜냐면 너무 관리가 안된다. 내부는 요즘 리모델링된 신전떡볶이와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촌스럽거나 더러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오늘 여기를 왔냐. 마나님이 신전떡볶이 매운걸 드시고 싶다는데 어쩌겠는가 내가 있는 위치에서는 여기뿐인데. 가급적 이 매장을 피하려고 노력해서 오랜만에 찾으니 없던 키오스크가 생겨있다. 시간은 6시가 ..
[대전/동구]떠나기 전/후 막상 땡기는 것 없어서 선택한 곳. 백년교동짬뽕. 기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전역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대전역에 도착. 주말 저녁시간이라 서울로 올라가는 이들도 많고 식당으로 가니 원래 찜했던 곳은 포화상태로 주문을 못 받는다 한다. 그래서 가게된 백년교동짬뽕. 앞에 백년이라는 상호를 보지 못해서 당연히 내가 아는 교동짬뽕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곳. 하지만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다보니 백년교동짬뽕이라는 상호였다. 알았으면 안 갔다. 일단 3층에서 4층으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트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서 금방 눈에 띈다. 상대적으로 던킨은 한산. 4층에는 푸드코트가 적은 대신 다른 곳에 비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을꺼란 믿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런거 없다. 나는 혼밥세트 주문. 솔직히 느낌상 짜장면이 더 땡겼지만 상호가 교동짬뽕인데... ..
[경북/김천]떠나기 전에 편하게 한끼. 한끼순대돼지국밥 이른 아침 KTX를 이용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김천혁신도시에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김천 시내 였다면 무조건 진리의 맥도날드 '맥모닝'을 선택하였겠지만 혁신도시와 시내가 꽤 거리가 있는지라 패스. 전에는 역 앞에서 전주콩나물국밥을 먹었는데 폐업을 했는지 검색이 안되었다. 아무래도 아침 일찍은 장사가 안되는 상권이라서 그런가?? 그나마 7시 오픈인 식당을 찾았다. 네이버에서는 '한끼순대좨기국밥', 카카오에서는 '한끼'로 검색되는 곳. 국밥집이다. 현대기아차 네비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한끼'로 검색된다. 식당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바로 앞이 김천구미역이라서 기차 타기전 식사하기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상가내 지하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이른시간이라 단속을 하지 않아서 가게 도로에 주차를 하였..
[대구/중구]대구역1등.대동식당. 대구역 근처에 가면 무조건 가는 곳. 대동식당. 주차장이 불편한 것 말고는 최고의 식당. 가끔 덥고 그럴땐 무조건 강산면옥에 냉면 먹으러 간다. 맛이 더 맛있는 곳은 있겠지만 메뉴에 대한 고민이 없게해주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택지이다. 항상 뭐 먹을지 고민하는건, 현대인 그리고 직장인에게는 엄청난 고민이 아닌가. 이곳에 가게되면 그런 고민이 사라져 너무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정확한 영업시간이 안내되어있지 않고 식당에도 적혀있지 않은데 대부분 블로그에서는 10:00에 오픈한다고 되어 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10:00 오픈이라는 건지 모르겠다. 보통 이 동네 주변 식당들이 10:00-10:30에 문을 열고 불을 켜놓기는 하지만 주문은 안되는게 보통... 이날 찾았을때는 10:50쯤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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